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영가회는 안동회관 3층에서 하반기 분기회를 갖고 권원오 교수의 특강 〈어떻게 살 것인가? — 안동의 정체성 확립〉을 들었습니다. 박 교수의 음주측정 일화로 도입을 풀고, 새옹지마와 퇴계 경사상, 〈빛나는 성벽〉의 두 줄 글, 그리고 우리 안동인의 정체성으로 매듭한 한 시간.
영가(永嘉)의 얼·향(鄕)의 한 글자·二水嘉(二水를 합쳐 永이 되는) 의 어원·안동시민 헌장의 다섯 결까지 — 영가회와 안동을 한 자리에 종합한 편집실의 글. PDF 09의 회원 기고문들과 PDF 10의 〈안동은?〉 자료를 잇는 자리.
1361년 12월 15일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하신 70여 일의 결로부터 — 환도 후 "安東雄府" 어필 현판 하사, 안동대도호부 승격, 영호루(映湖樓) 현판까지 — 〈웅부〉라는 두 글자의 700년 결을 한 안동인 시장의 시선으로 풀어내신 글.
1977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 영가회가 〈우리는 왜 모이는가?〉 라는 물음에 답해 온 45년. 향우회를 넘어 안동의 문화·정신·역사·인물을 함께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자리로 옮겨 온 결의 자취. 모임의 친목·회보·문화상·40년사·안동 답방·박약회 후원이 한 자기 답으로 자리한 풍경.
1976년 12월 10일 3차 준비 모임에서 6가지 이름 후보(영장·영조회·정인친우회·안동친우회·영가향우회·상록회) 중 〈영가회〉가 만장으로 결정된 결로부터, 창립 시 〈永嘉常綠會〉을 거쳐 후일 〈永嘉會〉로 개칭된 결까지 — 영가회 이름을 한 호흡으로 정리한 자리.
영가회보 8-4호 2면의 단신 2제. ① 영가문화상 대상자 10월말까지 추천 받아 — 8-1호 격년제 폐지·8-3호 추천 시작에 이은 한 호의 자취. ② 영가회 공식 로고 잠정확정 — 8대 윤상부 회장기의 한 호의 한 결의 단정한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