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일부터 6일까지 — 영가회 회원들과 함께한 중국 산동성 곡부(공자의 고향) 와 태산(五岳之長) 의 6일 일정 해외문화유적탐방 기록.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과 중국 정신문화의 수도 곡부 — 양국 유교문화을 회원의 시선으로 비춘 자리.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를 넘어 '세계 정신문화의 수도'가 되어야 한다는 한 호의 비전. 권용오 회원이 한 호의 9면에 펼친 한 결의 큰 그림. 도산서원·하회마을·유교문화·인문가치포럼의 한 결을 세계 무대 한 자리에 모으는 자취.
1905년 을사늑약 무렵, 안동에서 의병을 일으키던 협동학교 설립자 동산 류인식(東山 柳寅植, 1865~1928)이 단발(斷髮)을 자르고 계몽운동에 앞장서다 아버지의 부자관계 단절과 스승의 파문을 동시에 당한 한 자리에서 시작해 — '안동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자부에 매몰되어 급변하는 현실에 뒤처질 위기에 처해 있다'는 7대 명사이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의 한 호의 절절한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