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 안내 — 이 글은 《영가회 40년사》(427~431쪽) 의 제4편 〈안동은?〉 — 안동선비의 시대적 역할과 정신적 특성 을 편집실이 한 호흡으로 정리한 자리입니다. 이 글의 결은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안동시가 펼쳐 온 —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이라는 한 도시 브랜드을 가장 단정하게 짚어 두는 자리. 안동이 21세기에 갖는 결을 여섯 가지로 풀어내신 글입니다.
글의 결 —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의 여섯 가지 자리
안동은 — 노무현 정부 시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으로 자리매김된 후, 그 결을 여섯 가지로 풀어내는 결이 자리합니다.
유교문화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한 〈추로지향(郡魯之鄕)〉의 도시
추로지향이란 용어는 — 공자가 태어난 노(魯) 나라·맹자가 태어난 추(鄒) 나라와 같은 정신적 고장이라는 뜻이다는 결. 조선 13대 임금 선조(宣祖, 16년, 1792년) 때 척재 정탁(鄭琢) 선생이 안동을 〈추로지향〉 으로 칭하신 바 있고, 공자 77대 종손 공거(孔德成) 선생이 1981년 도산서원 원장 재임 시 〈추로지향〉 휘호를 남긴 것은 — 안동이 가진 유교적 정신문화의 가치를 널리 인정했기 때문이다는 결.
이러한 역사적 전통을 이어받아 안동시는 — 2002년 7월 22일 도산서원에 〈도산선비문화수련원〉을 개원, 지금까지 35만 7천 19,000명이 수료하는 등 유교문화의 전통을 오늘에 맞추어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는 결. 특히 현재 외래공무원 부근에 60여 명을 들어 인성공인 〈도산선비문화체험관〉에 9월 준공되어 — 안동은 명실상부하고 유립부터한 우리나라 정신문화 교육의 본산으로 자라매김 해 나갈 것이다는 결.
우리나라 유일의 지역학인 〈안동학(安東學)〉이 존재하는 곳
안동은 — 무속·불교·유교와 기독교, 근대의 신앙사상, 민속 등이 충돌해 30년을 온전히 보존하여 있으며, 우리나라 최다 보유의 문화재 283점을 기반으로 한 — 국내 유일의 지역학인 〈안동학(安東學)〉 이 존재하는 곳이다는 결.
안동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문화자중을 면밀히 탐구하여 우리 정신의 특질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학의 독자성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는 결. 이 같은 문화적·정신적 토대로 — 2004년 10월 27일 세계의 사도시연맹(세계 65개도시) 회원도시 가입에 이어 2006년 10월 2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 가입함으로 이어졌다는 결. 지역의 연구기관인 한국국학진흥원·안동대학교, 하와이 대학·한국학연구소 및 중국 산화업학 휘부연구소 등이 중심이 되어 —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결과물인 안동학도 6권을 발간하는 등 안동학은 지역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는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결.
〈평생학습도시(平生學習都市)〉로 선비정신 계승 발전
전통시대 서원에서 제시한 성리학적 생활규범이 마음에서 양상의 명백로 침투되어, 뿌리 내려있는 이 시대에서는 — 안동시도 모두가 평생학습의 공동체로 만들어가지는, 우리의 삶을 진겁하게 만들고 가야 할 것이다는 결.
안동은 — 전국에서 가장 많은 40개의 서원을 보유하고 있고, 서원에서 학문을 닦던 선비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결.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안동향교 사회교육원 등 한국국악진흥원 국학사학 교양강좌, 안동문화회 문화대학·박물관대학, 신우대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예절학교, 노인대학, 안동독립운동기념관 등 85개 평생교육기관에서 매년 5만여 명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다는 결.
따라서 — 2003년 9월 26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안동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2007년 지방자치단체부문 평생학습 대상을 수상함은 안동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인정했다는 뜻이다는 결.
한국 최다 독립운동가 배출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발상지(1894년 안동의병)로 독립운동의 최초 역사로 기록되었으며 — 상해 임시정부 국무령인 석주 이상룡 선생, 국민회의 의장인 일송 김동삼 선생 등 출중한 독립운동가 뽑아 나라들은 326명의 독립유공자(대구 141명, 서울 293명)가 나왔다는 결. 이 밖에도 미포상 독립운동가 698명이나 된다는 사실은 —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볼 때,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는 결.
이 같은 안동의 독립운동 정신을 소중히 여겨 임하면 1907년의 황등학교(1907년 설립 경북소학 최초 근대식중등교육기관) 자리에 국가기록을 받아 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였으며 —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나라의 소중한 일생화를 가르쳐 주는 〈중의(忠義)의 본산〉이 되고 있다는 결.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 지난 2007년 8월 10일 개관 이래 청소년 보호콜프, 여수체험콜프 등에 29,136명의 교육수업생을 배출했고, 방문객도 — 77,410명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자녀에 보훈청에서 전국 36개의 보훈시설을 대상으로 기념한 운영 실태와 활성도 등 4개 분야에 종합 2위에 옷받다는 결.
전통과 예절이 살아 숨쉬는 〈인보협동(隣保協同)〉의 도시
일찍부터 한양의 실정으로 잘 알려진 안동은 — 다른 지역에 비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사회적 결속력이 강하게 남아 있다는 결. 이러한 공동체적 연대성은 비록 산업화 과정을 겪는 동안 크게 약화되었지만, 아직 안동사람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는 인보협동 정신이 어쩌해 말이 남아 있다는 결.
이러한 사실은 — 최근 기초 자치단체가 가장 모범적이고 활동적인 자원봉사조직(70개소, 경상북도 전체의 40%)을 갖추고 있는 도시로 2004년 자치발달협회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 2005년 주거복지부분 전국 최우수상, 2007년 보육사업 대통령상, 2008년 경북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어공동이 최우수 시 선정 등을 보아도 알 수 있다는 결.
이처럼 안동은 예의향양인 〈한남상록(嶺南壯林)〉의 정신을 이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는 — 가장 모범적인 도시로서 이러한 정신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넘리 확산시켜 나가는 중심적 역할에 있다는 결.
우리나라 대표 축제가 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시는 — 무형문화재 제68호인 하회 별신굿 탈놀이가 오늘까지 전승되어 오고 있는 곳이며, 이에 안동에서는 — 하회 별신굿 탈놀이와 우리민족의 정한을 바탕으로 1997년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는 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 6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평가받고, 마침내 2007년부터 4년 연속 전국 1,200여 개의 축제를 대표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로 발전을 길듭해 왔다는 결. 이와 함께 — 2005년부터 안동시는 종합기능자원에 가깝한 〈안동민속축제〉 도 일정과 강소를 일치시켜 함께 개최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자녀 회원들을 안동의 유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결.
편집실의 정리
이 글이 영가회에 남기는 자리:
-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을 가장 단정하게 정리한 자리. 도산서원·도산선비문화수련원·안동학·평생학습도시·독립운동의 성지·인보협동의 도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 여섯 결이 한 글에 단정하게 묶여 있는 결.
-
권기성 회원의 〈鄕魯之鄕의 本鄕에 대한 感懷〉(
/archive/geul/geul-hyangno-bonghyang)·황현탁 회원의 〈안동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과 오페라 〈아! 징비록〉(/archive/geul/geul-jingbirok-opera)·김휘동 회원의 〈안동인의 자랑스러운 고유 언어 '雄府'〉(/archive/geul/geul-ungbu-eoneo) 세 글을 한 자리에 모아 두는 결. 각 회원이 짚으신 안동 정체성을 — 〈안동선비의 시대적 역할〉 이라는 한 글로 묶어내는 자리. -
**영가회 회원들이 어떤 도시의 결에서 출발했는가 **. 영가회의 뿌리가 — 〈추로지향·안동학·평생학습도시·독립운동의 성지·인보협동의 도시〉 라는 여섯 가지 결의 도시에 있다는 점을 한 호흡으로 짚어 두는 자리.
(※ 본문의 일부 한자·연도·인명 등 OCR 인식이 불완전한 자리는 회의록·책자 원본 보완 시 다시 다듬어 두겠습니다.)
출처: 《영가회 40년사》 427~431쪽 (제4편 〈안동은?〉 — 2. 안동선비의 시대적 역할과 정신적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