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 안내 — 《영가회보》 8-1호(2022년 겨울호) 5면 〈영가회 40년〉 시리즈의 첫 회. 김영일 영가회 감사가 《영가회 40년사》(2018년 발간)에 정리된 영가회 자취를 한 호 한 호의 결로 풀어 가는 자리.
1977년 — 영가상록회로 시작
영가회는 1977년 류혁인(작고·전 청와대 정무수석)·장원석 등 40대 출향인 10여 명이 **'고향을 위해 기여할 모임을 만들자'**는 취지로 영가상록회를 결성한 후 이후에 영가회로 바꾸었다.
1~8대 회장의 자취
영가회는 초대회장 김해길(재임기간 19771998년)을 필두로 — 2대 류목기(19992002년)·3대 금창태(20032006년)·4대 허동진(20072010년)·5대 류종묵(20112014년)·6대 김봉구(20152016년)·7대 김계동(20172020년)·8대 윤상부(2021년현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영가회는 1989년 재경안동향우회 태동에도 기여하였다.
〈영가문화〉 책자 — 1980년 3월 25일 제1집부터 3회 발간
영가회의 여러 활동 중 〈영가문화〉 책자와 영가회보 발간은 그 역사를 말해 준다 할 수 있다.
영가문화 책자는 전체 3회 발간되었는데, 그 첫번째가 1980년 3월 25일 발간된 〈영가문화〉라는 이름의 제1집이다.
여기서 제호는 조선 태종 3년 계미년(1403년)에 만든 조선시대 최초의 구리활자인 〈계미자(癸未字)〉 구리활자본에서 따왔다.
영가회보 — 2000년 9월 7일 2-8호부터
영가회보는 2대 류목기 회장 임기 중인 2000년 9월 7일에 발행된 것이 남아 있다.
당시 1면에는 김호식 노동부장관과 이유택 송파구청장 두 회원의 취임 축하 조찬회 개최 내용이 들어 있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김해길 초대회장 — "안동사람끼리 알 만한 사람들은 알고 지내기 위해서"
영가회 김해길 초대회장은 당시 영가회의 창립동기를 **"안동사람끼리 알 만한 사람들은 알고 지내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다 한다.
회원의 자격과 자질, 모임의 성격을 쉽고 분명하게 표현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하며 예의바르게 살아온 안동인다운 말씀이라 가깝게 느껴진다.
편집실의 정리
이 한 호의 시리즈 첫 회가 영가회에 남기는 자리:
- 1977년 영가상록회 → 영가회로의 한 결의 자취 — 한 회의 가장 첫 자리를 한 호에 단정하게 정리
- 류혁인·장원석 등 40대 출향인 10여 명 — 첫 자리의 명단 한 호에 갈무리
- 〈영가문화〉 책자 1집(1980.3.25)·영가회보(2000.9.7 2-8호) — 한 회의 글의 자취가 한 호에 정리
- 계미자(癸未字) — 영가회의 제호가 한 결의 한자 자취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 호에 짚어 두신 자리
- 김해길 초대회장의 한 마디 — "안동사람끼리 알 만한 사람들은 알고 지내기 위해서" — 영가회의 한 결의 정체성을 가장 단정하게 묶어 둔 말
영가회 40년의 한 결 자취가 한 호에서 한 결로 다시 펼쳐지는 자리.
출처: 《영가회보》 8-1호 (2022년 겨울호) 5면 〈영가회 40년 ① 1977년 영가상록회로 친목모임 만들어 — 김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