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2~26 중국 해외문화유적 탐방 — 정주·낙양·소림사·운대산

20여 회원의 5일간 중원(中原) 자취 따라

2026年 07月 21日글 · 편집실

중원 자취 따라 5일

2013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가회는 5일간의 해외문화유적 탐방을 가졌습니다. 이번 탐방지는 중국의 중원(中原) 지역 — 정주(정저우)·낙양·소림사·운대산.

참가는 회원 20여 명. 류종묵 회장, 허동진 4대 명예회장, 신상학, 김계동 상임부회장 등 영가회의 큰 자리에 자취가 깊은 분들이 함께한 자리.

정주(鄭州·정저우)

당나라의 중심지였던 정저우는 중국의 8대 고도(古都) 중 하나. 오늘날의 정저우는 허난 성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이자 중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철도 교통의 심장.

"정저우를 지나지 않는 기차는 없다."

신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질러 중국과 유럽을 잇는 10,214km 열차 노선을 2013년 시험 개통했는데, 중국의 기점이 바로 정저우. 회원들이 탐방한 시점이 이 노선 개통 직후. 영가회원들은 신생 동아시아 교통의 중심지를 직접 본 자리.

다만 정주는 옛 고도였음에도 유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은 회원들에게 아쉬움이었습니다.

낙양(洛陽)

낙수(洛水)의 양지에 자리잡고 있어 이름 붙여진 낙양은 화하문명(華夏文明)의 주요 발상지 중 하나. 하남성 서부 황하 중류에 자리한 자리.

낙양은 중국 정부가 맨 처음으로 지정한 역사문화의 도시이자 8대 고도 중 하나. 풍부한 인문 경관을 보유한 자리.

회원들이 직접 본 곳:

  • 용문석굴(龍門石窟) — 중국 삼대 석굴 중 하나
  • 백마사(白馬寺) — 중국 제일의 국가 관할 불교사원
  • 낙양고묘박물관 — 세계에서 가장 큰 고묘군

낙양에서는 당삼채(唐三彩)·궁등(宮燈)·방청동(放靑銅) 같은 옛 수공업 자취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소림사(少林寺)

수행의 자리 — 무술과 선(禪)의 본 자리. 회원들은 깊은 깨달음을 얻으러 가는 자취를 따라 한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운대산(雲臺山)

정주에서 서북부 쪽으로 70km 떨어진 산. 협곡의 깊이가 168m에 달하는 홍석협(紅石峽) — 회원들이 가장 길게 머문 자리. 낙차가 큰 폭포들과 붉은 돌이 즐비한 절경을 회원들이 함께 둘러봤습니다.

영가회의 자취 한 결

류종묵 회장기의 해외탐방은 이전 회장기들과 결을 달리합니다. 4대 허동진 회장기에 시작된 해외탐방의 모습이 5대로 이어지면서, 회원의 폭과 일정의 깊이가 한층 늘어났습니다.

20여 회원이 5일간 한 자리에서 깊은 시간을 함께 보낸 모습 — 단지 관광이 아니라, 안동 출신 회원들이 우리 옛 자취의 한 뿌리인 중원 문명을 직접 보고 마음에 새긴 자리.

출처: 《영가회 40년사》 219~2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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