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맛 ② 안동 간고등어 — '노릇노릇 갈칠맛 나는 안동간고디'

이유대 (영가회 사무총장) · 영가회보 8-2호 (2022년 봄호)

2022年 04月 15日글 · 이유대

편집실 안내 — 《영가회보》 8-2호(2022년 봄호) 11면 〈안동의 맛〉 시리즈 두 번째 회. 8-1호 〈안동의 맛 ① 안동국시〉 에 이은 한 호의 두 번째 자리.

"노릇노릇 갈칠맛 나는 안동간고디~"

안동의 맛 시리즈 두 번째 — 안동 간고등어.

안동은 바다와 멀리 떨어진 산간 도시. 그런데 어떻게 안동에서 한 결의 〈간고등어〉 명성이 자리잡았는가?

한 결의 자취 — 영덕·울진의 고등어가 안동에 닿기까지

영덕·울진의 바다에서 잡힌 고등어를 안동 장터까지 옮기는 길은 한 시대 한 결로 굽이굽이 산을 넘는 자취. 그 한 결의 길에서 — 고등어가 자연 소금에 절여지면서 한 호의 새 맛이 한 자리에 자리잡았다.

이것이 〈안동 간고등어〉의 한 결의 자취. 바다 도시에서 그대로 옮긴 고등어가 아니라, 한 결의 산길을 거치며 한 자리에 자리잡은 새 맛.

한 호의 안동 간고등어 — 한 결의 풍미

  • 자연 소금에 절여진 한 결 — 인공 소금보다 한 자리 깊은 풍미
  • 노릇노릇 구워 낸 한 결 — 한 호의 한 자리에서 가장 단정하게 익은 모습
  • '갈칠맛 나는' — 한 결의 안동 사투리. 가장 맛깔스럽다는 한 호의 한 마디

어머니의 한 결

해질 녘, 어머니는 부엌에서 한 결로 간고등어를 굽는다. 그 한 자리의 향이 한 호의 자리에 모두 모인다. 한 결의 어머니 손맛. 한 호의 안동 간고등어.

〈안동 간고등어 맛집〉

(편집실 주: 회보 원본의 자세한 맛집 명단은 한 자리에서 직접 확인 부탁드립니다.)

— 이유대 / 영가회 사무총장

편집실의 정리

  • 〈안동의 맛〉 시리즈 — 한 호 한 호의 결로 이어지는 자취 (1회 안동국시 → 2회 안동 간고등어)
  • '노릇노릇 갈칠맛 나는 안동간고디' — 한 결의 안동 사투리가 한 호의 결로 가장 단정하게 받쳐진 자리
  • 자연 소금에 절여진 한 호의 새 맛 — 산길을 거친 한 결의 자취

영가회보 〈안동의 맛〉의 한 호의 두 번째 자리.

출처: 《영가회보》 8-2호 (2022년 봄호) 11면 〈안동의 맛 ② 안동 간고등어 — 이유대〉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