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회장기의 두 번째 새해
2018년 1월 5일 금요일,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영가회 신년하례회와 정기총회가 마련됐습니다.
김계동 7대 회장이 회원들 앞에서 첫 신년 인사말을 차린 자리. 회장기의 두 번째 해, **무술년(戊戌年)**의 새 출발.
자리 개요
| 항목 | 내용 |
|---|---|
| 일시 | 2018.1.5 (금) |
| 장소 | 프레지던트호텔 19층 |
| 회장 | 김계동 (유임) |
김계동 회장의 신년 인사말
한 해를 돌이켜
"영가회원 여러분 그간 안녕하십니까? 무술년 새해 송구영신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강하십시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크고 수없이 많은 악몽 같은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우리들에겐 다가오는 미래와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똑똑한 후배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불끈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회원의 가족과 이웃까지
"올 한 해는 우리 회원님들 가족과 주위의 모든 이웃들도 풍요롭고 따스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가 어지럽게 휘몰아치는 이 시기를 지혜롭게 잘 견뎌내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새우가 아닙니다〉 — 한 시대의 매듭
김계동 회장 신년 인사의 한 화두는 우리나라의 자긍.
"우리 속담에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우리나라는 고래들의 싸움에 항상 등이 터지는 새우였습니다. 지금도 주변 고래들의 싸움에 어려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정신을, 우리의 생각을 바꿀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새우가 아닙니다. 이제 확실한 고래입니다. 우리 스스로 분명 고래답게 살아야 합니다. 사소한 일에 화내고 다투던 자리가 지나났습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고래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고래에 걸맞는 성숙된 친목단체로 새롭게 태어납시다."
영가회 40년사 제작 — 한 회장기의 큰 약속
이날 김계동 회장이 영가회 차원의 큰 약속으로 천명한 자리.
"올해는 〈영가회 창립 40년사〉를 제작해야 합니다. 본 회가 창립된 지 40년이란 세월이 어느새 흘렀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글과 작품을 제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열심히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영가회의 자취를 한 권의 책으로 모아 두는 자리 — 회장기의 가장 큰 사업.
40년사의 의미
영가회는 1977년 김해길 1대 회장의 자리에서 출발해, 2대 류목기 → 3대 금창태 → 4대 허동진 → 5대 류종묵 → 6대 김봉구의 자리를 거쳐 7대 김계동 회장기까지 닿은 40년.
| 회장 | 시기 |
|---|---|
| 김해길 1대 | 1977 ~ 1998 |
| 류목기 2대 | 1999 ~ 2002 |
| 금창태 3대 | 2003 ~ 2006 |
| 허동진 4대 | 2007 ~ 2010 |
| 류종묵 5대 | 2011 ~ 2014 |
| 김봉구 6대 | 2015 ~ 2017.5 |
| 김계동 7대 | 2017.5 ~ |
이 모든 자취를 모아 한 권의 회보로 — 7대 김계동 회장기의 가장 큰 사업이 시작된 무술년 새해.
영가회보의 다음 페이지는 회원의 글과 작품을 모으는 자리로 — 한 회장기가 한 해를 그렇게 열었습니다.
출처: 《영가회 40년사》 306~30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