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에
1999년 5월 31일, 류목기(柳穆基) 2대 회장은 수유리 그린파크호텔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재경안동향우회 제10회 정기총회에 참석했습니다. 회장 강민창(姜旼昌)이 이끄는, 서울·수도권에 자리잡은 안동 출신 가장 큰 향우 모임의 한 자리.
류 회장의 이 자리 참석은 단순한 외출이 아닙니다. 영가회가 안동 출신 큰 향우회 큰 모임에 적극적으로 결합하는 흐름의 시작 — 류목기 회장기 4년 내내 이어진 모습이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재경안동향우회와 영가회
재경안동향우회는 1989년에 발족한 안동 출신 재경 인사들의 큰 모임. 영가회가 1977년 창립 이래 작은 규모의 친목 모임으로 자리잡았다면, 재경안동향우회는 안동 출신 전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향우회입니다.
이 두 모임의 인사들은 상당 부분 겹쳐 있고, 영가회 회원 다수가 재경안동향우회의 임원·이사로 활동합니다. 류목기 회장이 정기총회에 참석한 것은 그 두 모임 사이의 다리가 새로 단단해지는 모습.
안동을 사랑하는 한 마음
이 한 자리는 짧지만 의미가 컸습니다. 회장이 직접 다른 모임을 찾아가, 같은 고향을 그리는 사람들과 한 자리에 앉는 자리. 류목기 회장기 동안 이러한 외출과 교류는 자주 마련됐고, 영가회와 안동 출신 다른 모임들 사이의 우정이 더 두터워졌습니다.
출처: 《영가회 40년사》 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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