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의 한 자락으로
2016년 하반기, 영가회 회원들이 동남아의 한 나라 라오스로 해외 문화탐방을 다녀왔습니다. 6대 회장기의 두 번째 해외 탐방.
라오스는 근래 젊은 층들에게 매우 사랑받는 여행지.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수상 레저와 사원 유적이 함께 자리한 곳. 영가회에는 사원의 자취가 깊은 의미를 더한 여정이었습니다.
비엔티안 — 라오스의 수도
라오스는 전체 인구의 약 60%가 소승불교를 믿는 불교 국가. 곳곳에 다양한 사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탓루앙 사원 — 라오스의 랜드마크
"라오스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곳."
비엔티안 시내에 자리해 매우 가기 편리한 위치. 이곳은 〈위대한 불탑〉이라는 뜻으로, 라오스의 주권을 상징하며 가장 신성시되는 불교 사원 중 하나. 특히 황금색 부처의 사리탑이 가장 중요한 명소로 라오스를 상징합니다.
시사켓 사원 —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1818년 건축된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1828년 대화재로 단 하나의 탑만 남아 있는, 한 도시의 깊은 자취.
호파깨우 사원 — 옛 란상왕국의 상징
1565년,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왕도를 옮길 때 옛 란상왕국의 상징인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지은 사원. 전쟁으로 에메랄드 불상은 소실되었지만, 1936~1942년 프랑스에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빠뚜싸이 — 라오스의 개선문
1957년 건립된 빠뚜싸이는 라오스의 대표적인 기념물. 프랑스의 개선문과 매우 닮아 있는 모습. 약 7층 건물 높이의 빠뚜싸이 꼭대기에 오르면 비엔티안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시내를 보기에도 적당한 자리.
방비엥 — 자연과 액티비티
블루라군
라오스 여행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블루라군 호수. 비엔티안에서 100km 떨어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자연도시.
"정글에 온 것 같은 청정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어 라오스 여행의 백미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
특히 나무 다이빙을 하면 시원하고 청량감 가득한 느낌. 〈꽃보다 청춘〉 방송 이후 한국인 관광객이 몰리면서, 블루라군 같은 곳에서는 한국 워터파크와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는 한 풍경 변화.
방비엥의 액티비티
방비엥은 다양한 액티비티로 매력적인 여행지.
- 짚라인
- 카약킹
- 튜빙(Tubing) — 추천 1순위
- 버기카 — 한국의 사륜오토바이와 비슷
- 카약 래프팅
"튜빙체험은 탐방튜브를 타고 동굴을 들어가는 체험이기 때문에 라오스만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색다른 여행을 만들어 줍니다."
루앙프라방 — 광시폭포와 야시장
광시폭포
루앙프라방 남쪽에 자리한 광시폭포(Kuang Si Falls). 여러 여행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을 만큼 라오스에서 가볼 만한 곳 중 하나.
"계단식을 이루는 크고 작은 폭포로 정말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고 있는데, 폭포 아래 푸른 물줄기에서 수영과 다이빙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특히 〈뭉쳐야 뜬다〉의 촬영지로 알려져 한국인들에게 더욱 인기. 해변에서 즐기는 휴양과는 좀 더 다른 — 더운 라오스 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자리.
루앙프라방 야시장
"라오스 여행의 꽃이라면 야시장을 빼놓을 수가 없다."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들, 수공예품 구매까지 가능한 자리. 저렴한 물가까지 함께라, 라오스의 밤을 야시장에서 즐기는 한 풍경.
60대 이상에게 다가오는 라오스
"60대 이상 여행객들의 경우, 우리나라의 1960~70년대 모습을 연상시키는 풍경 때문에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
라오스는 시골 마을 같은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여유로운 휴식을 누리고 싶다면 제격인 목적지. 영가회 회원들에게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한 세대의 옛 기억을 되살리는 풍경이었을 자리.
골프 여행도 가능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시내에서 차로 30분 내 거리에 골프장이 자리. 합리적인 가격의 골프 여행도 가능.
- 레이크뷰 골프클럽 (Lakeview G.C.)
- 롱비엔 골프클럽 (Longvien G.C.)
- 부영씨게임 골프클럽
- 라오컨트리클럽
- 메콩 골프클럽
6대 회장기의 해외 탐방
| 해 | 탐방지 |
|---|---|
| 2015 | 중국 사천성 — 중경·양자강 |
| 2016 | 라오스 — 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 |
5대 회장기가 4년 동안 두 차례 중국으로 갔다면, 6대 회장기는 첫해 중국, 둘째 해 라오스 — 동아시아에서 동남아로 자취를 넓힌 두 번째 해외 탐방.
출처: 《영가회 40년사》 274~278쪽 · 여행신문 전용언 기자 발췌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