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갈채] 부르기는 힘들어도 재미나는 노래 — 귀거래사(歸去來辭)

이종묵 (前 농업경제연구원 연구원) · 영가회보 8-2호 (2022년 봄호)

2022年 04月 15日글 · 이종묵

편집실 안내 — 《영가회보》 8-2호(2022년 봄호) 9면 〈영가갈채〉. 한 결의 노래로 영가회 한 호의 자리를 받쳐 주신 이종묵 회원의 글. 한 호의 〈귀천〉 글과 한 결로 마주 선 자리.

〈귀거래사(歸去來辭)〉 — 도연명의 한 결

부르기는 힘들어도 재미나는 노래 — 〈귀거래사(歸去來辭)〉.

도연명(陶淵明)이 펜셸비스아 정원에 돌아와 한 자리에서 노래한 한 결의 한시. 한 결의 한자가 한 호의 멜로디를 입은 자리.

歸去來兮 (귀거래혜) — 돌아가자 田園將蕪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 전원이 황폐해지려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으리오 既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 이미 스스로 마음을 몸의 노예로 삼았으니 奚惆悵而獨悲 (해추창이독비) — 어찌 슬퍼하고 홀로 비통해 하리오

부르기는 힘들어도, 재미나는 자리

이 노래는 한자가 많아 부르기는 힘들지만 한 결의 멜로디가 한 호의 정서를 한 자리에 모은다. 영가회 회원이 한 호의 결로 함께 부르면 한 결의 큰 정성이 한 자리에 모인다.

김휘동 전 안동시장의 〈귀천〉과 한 호에서 마주 선 자리

한 호의 9면이 한 결로 흐른다:

  • 7면·8면 — 김휘동 전 안동시장의 〈귀천(歸川) 下〉: 출향인사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모임
  • 9면 — 이종묵 회원의 〈귀거래사(歸去來辭)〉: 도연명이 노래한 귀향

두 글이 한 호에서 마주 서 — **'돌아가자'**는 한 결의 자취를 한 자리에 모은다.

— 이종묵 / 前 농업경제연구원 연구원

편집실의 정리

  • 〈귀거래사〉 — 도연명의 한 결로 안동을 한 호 더 가까이서 부르는 자리
  • 〈귀천(歸川)〉·〈귀근(歸根)〉·〈귀거래사(歸去來辭)〉 — 한 호의 세 〈귀(歸)〉가 한 자리에 모인 자취
  • 영가회 한 호의 한 결의 정성스런 노래

영가회보 한 호의 가장 따뜻한 자리.

출처: 《영가회보》 8-2호 (2022년 봄호) 9면 〈영가갈채 — 부르기는 힘들어도 재미나는 노래 귀거래사(歸去來辭) / 이종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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