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회의 큰 자리, 첫 자리
2006년 1월 9일 저녁 6시 30분, 영가회(회장 금창태) 신년하례회 자리에서 영가문화상 제1회 시상식이 마련됐습니다.
영가문화상은 영가회가 안동의 문화·전통을 지키고 가꾸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새로 제정한 상. 1990년대 중반부터 논의되어 온 영가회의 큰 약속이, 마침내 첫 시상으로 모습을 갖춘 자리.
두 차례의 심사
영가문화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금창태)는 두 차례의 위원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 2005년 11월 — 세종호텔
- 2005년 12월 — 프레지던트호텔
두 차례의 회의 끝에 심사위원회는 영가문화상의 취지에 가장 걸맞는 한 단체를 첫 수상자로 합의했습니다.
첫 수상자 — 안동문화지킴이
첫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안동문화지킴이는 1999년 6월 28일 창립한 단체.
| 창립 | 1999년 6월 28일 |
| 대표 | 임재해(任在海) |
| 회원 수 | 655명 |
단체의 활동
- 지역 문화재 관리 활동
-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학습
- 문화재 답사 활동
- 시민문화유산 해설사 교육
- 지역문화 단체 교류 활동
단체가 천명한 설립 목적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안동문화의 참모습을 이해시키고, 이를 통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며, 안동시민으로서 자긍심과 건전한 시민의식을 심어주어서, 지역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터전을 마련하고 질 높은 한국문화 창조의 토대를 다진다."
전통문화의 본고장인 안동에서 문화재 관리 인원 부족과 문화재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은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회원들이 앞장서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실현해 온 단체.
임재해 대표
안동문화지킴이의 대표 임재해 교수는 영가회의 자취에서도 자주 만나는 분. 1999년 류목기 회장기의 안동병원 임시총회 때 조찬 특강으로 영가회원들을 만난 바도 있는 인사. 안동문화 연구의 큰 대표 학자가 영가회와 한자리에 서 온 흐름.
영가문화상의 시작
이날의 시상식은 단순한 한 자리가 아니라, 영가회가 매년 안동의 문화를 지키는 분들께 감사를 전하는 정례 자리의 시작. 영가문화상은 이후 매년 또는 격년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이어집니다. 안동문화지킴이에게 드린 첫 상은 그 모든 자취의 시작점.
출처: 《영가회 40년사》 124~12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