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3.25 영가문화 제1집 《그단새 다섯 해》 발간 기념

1982.3.25, 한 장면

2026年 05月 15日글 · 편집실

첫 다섯 해를 한 권에

1982년 3월 25일. 영가회 창립 5주년이 되는 그 날, 영가회의 첫 정기 간행물 《영가문화 제1집 — 그단새 다섯 해》 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단새"는 안동 사투리로 "그동안"의 뜻입니다. 다섯 해 동안 회의 결을 한 자리에 모아 단단한 결로 묶어 둔 책 — 그 결을 영가회는 회보의 결로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책의 결

《그단새 다섯 해》는 다섯 해 동안의 회의 결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 창립의 결 — 1977년 3월 25일 인사동 남강의 자리
  • 회원의 결 — 자리에 함께해 오신 분들의 짧은 약전
  • 모임의 결 — 매년 두 차례의 정기 모임 회의록
  • 회보의 결 — 회의 자리에 함께한 분들의 짧은 기고문

회의 결이 처음으로 한 권의 결로 단정히 모인 자리 — 그 결이 영가회의 회보 결의 시작이었습니다.

5주년의 결

회보 발간이 5주년의 기념 자리에서 마련된 결은 의미가 깊습니다. 다섯 해의 결이 한 권의 결로 단단히 자리 잡고, 그 결을 다음 다섯 해의 결로 이어 갈 준비를 함께 짓는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김해길 회장의 짧은 권두언이 회보의 첫 페이지에 자리 잡았습니다.

"다섯 해를 한 권에 묶는다. 다음 다섯 해를 또 한 권에 묶을 것이다. 그 결로 회는 다음 자리로 옮겨 간다."

자료

《그단새 다섯 해》의 보관본은 영가회 사무국에 있으며, 다음 세대 회원께도 한 번씩 꺼내어 마주해 두실 자리입니다.

출처: 《영가회 40년사》 [쪽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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