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 안내 — 이 글은 — 2003년 1월 15일 3대 금창태 회장 취임식 자리에서 정식 제정 의결된 영가문화상(永嘉文化賞) 의 시작과 11년을 한 호흡으로 정리한 자리입니다. 3대 금창태 회장 평전(
/archive/saram/3dae-geum-changtae)·취임식 자리(/archive/moim/3dae-geum-changtae-chuim)·영가문화상 제1회 시행식(/archive/moim/yeongga-munhwasang-1hoe-sihaengshik) 과 한 호흡으로 호응.
2003년, 한 결정의 자리
"2003년 1월 15일 — 소피텔앰배서더 호텔 2층 서궁에서 열린 3대 금창태 회장 취임식(85명 참석) 자리에서 — 영가문화상의 제정이 정식으로 의결된 결."
이름은 — 영가문화상(永嘉文化賞). 안동의 무형문화유산을 이어가는 사람이나 단체에게 — 해마다 수여하기로 한 결.
탈춤·도산서원의 유가·안동소주·안동포 — 이 땅의 오래된 솜씨와 전통을 지키는 이들을 기리는 자리.
금창태 3대 회장의 한 말씀
회의록에 남아 있는 금 회장의 한 말씀:
"회는 모이는 자리만으로는 부족하다. 회가 무엇을 기억해 둘 것인지를 결정해 두어야 — 다음 세대가 회를 이어 갈 수 있다."
— 한 회를 더 깊은 자리로 옮긴 결. 영가문화상은 그 말씀의 실천의 자리.
영가회의 한 전환점
영가문화상의 탄생은 — 영가회가 단순한 향우 친목 모임을 넘어서는 전환점.
1대 김해길 회장기(/archive/saram/1dae-kim-haegil) 의 21년이 친목과 인연을 단단히 한 시기, 2대 류목기 회장기(/archive/saram/2dae-ryu-mokgi) 의 4년이 회를 단단히 다진 시기라면 — 3대 금창태 회장기의 4년은 회를 야망 문화로 한 단계 끌어 올린 시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 고향을 향한 기여로 바뀐 순간.
수상 선정 기준
초대 영가문화상의 수상 기준:
- 안동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전승·보존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 안동의 정신문화와 선비 정신을 현대에 계승하고 있는 활동
- 회원 추천 및 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
상금은 —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한 결.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 회원들은 흔쾌히 동참한 결.
11년, 한 호도 거르지 않은 시상
| 회차 | 연도 | 회장기 |
|---|---|---|
| 제1회 | 2004 | 3대 금창태 |
| 제2회 | 2005 | 3대 금창태 |
| 제3회 | 2006 | 3대 금창태 |
| 제4회 | 2007 | 4대 허동진 |
| 제5회 | 2008 | 4대 허동진 |
| 제6회 | 2009 | 4대 허동진 |
| 제7회 | 2010 | 4대 허동진 |
| 제8회 | 2011 | 5대 류종묵 |
| 제9회 | 2012 | 5대 류종묵 |
| 제10회 | 2013 | 5대 류종묵 (첫 십 년의 매듭) |
| 제11회 | 2014 | 5대 류종묵 |
— 한 호도 거르지 않은 11년. 3대 → 4대 → 5대 — 세 회장기를 거치며 한 자리를 단정하게 이어 온 자리.
첫 번째 시상의 결
영가문화상 첫 수상자는 —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련 단체. 하회탈춤은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 연희.
이 놀이를 — 대대로 전하고 가르쳐온 이들에게 영가회가 처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결.
시상식은 서울에서 열렸다는 결. 회원들과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 서울에 터 잡은 안동 사람들과 안동에서 전통을 지키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한 방에 앉아 술잔을 나눈 결.
한 수상자의 한 말씀
안동에서 올라온 수상자들은 — 이런 말을 남기곤 했다는 결:
"우리가 여기서 이 일을 계속하는 것을, 서울에 계신 분들이 알아주신다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 그 말 한마디가, 영가회가 상을 만든 이유.
편집실의 정리
이 글이 영가회에 남기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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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모이는 자리만으로는 부족하다〉 **. 3대 금창태 회장로 — 영가회가 친목에서 야망 문화의 한 호흡으로 더 깊어진 결의 첫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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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한 호도 거르지 않은 시상. 3대 → 4대 → 5대 — 세 회장기를 거치며 한 자리를 단정하게 이어 온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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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계신 분들이 알아주신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 **. 영가회가 서울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안동에서 결을 지키는 분들의 결까지 가닿은 자리.
출처: 《영가회 40년사》 102110쪽 (제2편 〈역대회장의 약사〉 — 제3대 금창태 회장) + 영가문화상 제111회 시상식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