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 안내 — 이 글은 《영가회 40년사》(419쪽) 제3편 회원 작품 — 〈2. 회원 서화(書畵)〉 의 다섯 번째 — 그리고 회원 서화 다섯 결의 마지막 자리에 실린 김대원(金大原) 회원의 수묵화 한 점을 편집실이 한 호흡으로 정리한 자리입니다.
김대원 — 약력
金 大 原 (김 대 원)
- 경기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 한국 미술 교육의 한복판에서 다음 세대를 결로 키워 오신 한 회원의 자리.
한 점의 수묵화 — 〈만흥정〉 (한지에 수묵, 90×60cm)
산자락에 자리한 — 만흥정(萬興亭) 한 채를 그려 둔 수묵화 한 폭.
작품의 결:
- 위쪽에는 한 채의 정자(亭子) 가 단정하게 자리. 절벽 위에 자리한 정자.
- 아래쪽에는 — 계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줄기. 한 호흡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자리.
- 정자와 계곡 사이에는 — **굵은 송림(松林) **. 한 자리에 오래 머문 소나무들.
- 종이의 빈 자리는 — 그대로 두는 단정함. 수묵화의 가장 깊은 자리.
90×60cm 크기의 한지 한 폭에 — 자연과 인간이 한 자리에 단정하게 만나는 풍경.
먹의 결 — 색을 빼서 결을 만드는 자리
수묵화는 — 색을 빼서 결을 만들어 가는 그림. 화려한 색을 거두고, 먹의 농담만으로 한 자리를 펼쳐 두는 — 그 자체로 단단한 자리를 요구하는 자리.
김대원 회원의 수묵화는 — 그 결을 잘 알고 그려진 작품. 한 줄의 먹선이 어디서 시작해 어디에서 멈출지를 한참 망설이지 않고 결정한 자리가 보이고, 종이의 빈 자리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단정함도 함께 보이는 결.
안동, 그림의 결
안동은 — 옛부터 글씨와 그림이 단단했던 자리. 도산서원, 병산서원, 그리고 회재·퇴계의 결 — 그 결들이 영가회 회원들의 자리에까지 한 줄로 이어져 옵니다.
김대원 회원의 수묵화는 — 그 결의 한 자락을 잇고 계신 작품. 안동을 서울에서 한 평생 함께해 오신 회원이, 한 폭의 수묵 위에 가만히 내려앉아 있는 모습.
영가회의 자취(自趣) 챕터의 마지막 결
회원 서화 5편을 한 호흡으로 닫는 자리:
- 서예 — 攸川 이동익(
/archive/jachui/seohwa-lee-dongik) — 한국 서예계의 결 - 서예 — 申慶善(
/archive/jachui/seohwa-shin-gyeongseon) — 세계서법문화예술대전의 결 - 사진 — 솔바위 김휘동(
/archive/jachui/seohwa-kim-hwidong) — 자연 풍경의 결 - 사진 — 道光 권헌식(
/archive/jachui/seohwa-kwon-hyeonsik) — 빛의 결 - 수묵화 — 김대원 — 〈만흥정〉 — 자연과 정자
— 서예·사진·수묵화의 세 결이 한 챕터에 단정하게 자리한 모습. 김대원의 수묵화 한 점이 그 풍경의 마지막 단정하게 닫는 자리.
편집실의 정리
이 글이 영가회에 남기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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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미술대 교수〉 의 결과 〈영가회 회원〉 **. 한국 미술 교육의 한복판에서 다음 세대를 결로 키워 오신 결, 영가회에 자연스럽게 자리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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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흥정〉 한지 수묵 한 폭. 자연·정자·소나무·계곡이 한 호흡으로 만나는 풍경. 안동의 결과 한 호흡으로 가까이 닿는 한 폭의 수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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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서화 5편의 마지막 결. 서예 두 결·사진 두 결·수묵화 한 결 — 다섯 결이 한 자취 챕터에 단정하게 자리한 모습의 마지막 자리.
(※ 본문의 일부 한자·인명 등 OCR 인식이 불완전한 자리는 회의록·책자 원본 보완 시 다시 다듬어 두겠습니다.)
출처: 《영가회 40년사》 419쪽 (제3편 회원 작품 — 2. 회원 서화 — 수묵화 김대원)